○…월드컵 홍보차 중국 북경·상해를 둘러본 우근민 지사가 27일 방문당시 중국측이 매긴 ‘제주도 홍보점수’가 낙제 수준이었다고 소개.
우 지사는 이날 방문 결과를 설명하면서 “중국은 가급적 월드컵을 한국에서 뛰고 싶어 하고 있고, 많은 관광객이 한국으로 몰려들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방문을 매우 시의적절했다고 평가했으나 정작 제주도 홍보점수는 45점으로 매겼다”고 언급.
우 지사는 “그들의 주문대로 중국을 대상으로 한 각종 팸투어 행사를 개최, 제주를 알림으로써 홍보점수도 끌어올리고 ‘중국 특수’에도 대비하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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