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 2일 창간 24주년 기념식 개최
모범사원·지국장 표창…장기근속패 수여

3500여 도민주로 탄생한 제민일보 창간 24주년 기념식이 2일 오후 3시 본사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회사발전에 기여한 모범사원 및 모범지국장에 대한 시상과 장기 근속사원에 대한 근속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백승훈 제민일보 대표이사는 '인간중시, 정론구현'의 본사 창간 이념에 충실하고 회사발전에 기여한 편집국 김영헌 정치부 차장에게 모범사원 표창패를, 손대월 애월지국장에게 모범지국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와 함께 박훈석 편집국장과 강경희 편집위원, 총무국 광고디자인부 조윤경 차장은 20년 근속패를 수상했고, 총무국 문경석 경리부장과 경리부 이순자 과장, 제작국 윤전부 양철순 차장대우, 편집국 사회부 김용현 차장대우는 10년 근속패를 받았다.
백승훈 대표이사는 "제민일보가 참언론 구현을 위해 창간한지 어느덧 24년이 흘렀다"며 "그동안 안팎에서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선·후배의 노력이 있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제민일보가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조직내부의 결속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회사의 발전을 논의할 수 있어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경필 기자
김경필 기자
kkp203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