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9일 올해 시행중인 주요 시책사업의 97.6%가 3분기까지 완료 또는 정상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시가 추진중인 주요 시책사업은 도시기반시설의 확충 및 생태도시건설, 국제적인 정보도시의 인프라 구축사업, 탐라문화의 정체성을 되찾기 위한 문화정책의 구현, 시민중심의 도시교통 인프라 구축, 생산적 복지 실현 사업 등 157건이다.
시는 이들 사업에 대해 3분기 심사분석 결과 37건(23.6%)이 완료됐고, 116건(74%)은 정상추진중, 2건 유보(1.2%), 2건 부진(1.2%)으로 나타났다.
부진사업으로 분류된 2건은 동문공설시장 활성화 사업과 오라관광지구 진입로 개설사업인데 이에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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