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기획 '희망나무'
104. 제주화력발전소

▲ 한국중부발전㈜ 제주화력발전소(소장 전재순)는 제주시내 전력을 공급하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혼디 맹그는 행복愛너지'라는 주제로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직원 모금 3억6500여만원 금·물품 제주사회 기부
다문화가정 후원, 환경교실 등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
 
"많은 도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전개하는 것은 제주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책임입니다"
 
한국중부발전㈜ 제주화력발전소(소장 전재순)는 제주시내 전력을 공급하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혼디 맹그는 행복愛너지'라는 주제로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화력발전소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임직원들이 모금활동을 통해 3억6580만2260원을 기부해 다문화가정 결연후원, 백혈병 아동후원, 불우이웃돕기성금 등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화력발전소는 올해 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장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제주화력발전소는 다문화가정 후원 프로그램인 '어깨동무'를 통해 발전소 주변 다문화가정 4가구에 480만원을 정기후원하고 있고, 한국어능력시험 교육비용 등을 제공했다.
 
또 삼양초등학교 등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운영하면서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에너지절약 필요성에 대해 체험학습 위주로 가르치고 있다. 앞으로 과학교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화력발전소는 매해 연말마다 각 팀별로 봉사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소외계층 물품전달, 농어촌학교 우수학습도서 기증, 김장담그기 봉사, 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등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삼양동 벽화마을꾸미기, 삼양해안 수중정화활동, 홍애원 전기시설 안전점검, 제주대학교 벚꽃길 환경정화 활동 등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발전소 만들기 운동도 펼치고 있다. 김용현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