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미술관 7월9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현숙)은 '김창열 기증작품 특별전'이 열리는 25일부터 7월9일까지  전관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김 화백의 작품 기증으로 이뤄진 것으로, 대표작인 '회귀' 시리즈와 '물방울' 등이 내걸린다. 1950년대 현대 미술에 앞장서 작품 세계를 펼쳤던 작가는 현대미술의 본 고장 뉴욕으로 자리를 옮겼고, 다시 프랑스를 거쳐 지금의 물방을 작업을 탄생시켜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 기간 도립미술관에서는 '김창열 기증작품 특별전' 외에도 '공명의 시간', '삶의 풍경', '레디 액션'전이 진행 중이다. 문의=710-4300. 고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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