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기획 '희망나무'
107. JDC 사랑의 집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2010년부터 사회공헌사업으로 'JDC 사랑의 집 리모델링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0년부터 사회공헌
복지시설·아동센터 등
리모델링·기부 활동도
 
"제주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나눔 봉사를 펼치는 것은 당연한 책임입니다. 앞으로 사회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환원을 펼치겠습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김한욱)은 2010년부터 사회공헌사업으로 'JDC 사랑의 집 리모델링사업'을 펼치고 있다. 
 
JDC는 제주도내 사회복지기관 가운데 주거환경이 취약한 곳에 환경개선을 해주고 있는 것은 물론, 불우가정 집지어주기, 지역아동센터에 영어공부방을 개설해 주고 있다. 
 
JDC는 사랑의 집 지원사업으로만 2010년 4000만원, 2011년 5000만원, 2012년 5000만원, 2013년 4000만원 등 모두 1억8000만원을 기부했다.
 
올해의 경우 제주청소년쉼터, 여성의쉼터불턱, 국제사회복지회, YWCA 방과후 아카데미, 꿈쟁이지역아동센터 등 7개 기관에 난방·단열재·유리창호 공사 등 리모델링을 시행하는 등 JDC는 2010년부터 50여곳의 기관·시설에 사랑의 온기를 전달했다.
 
또한 화북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15곳 지역아동센터를 리모델링을 해줘 450여명의 아동들이 안락하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JDC는 독거노인·조손가정·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수리와 집짓기 활동도 펼치고 있다.
 
'사랑의 집' 나눔활동 이외에도 JDC는 각종 모금 및 기부활동에 적극 동참해 JDC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7억69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전달했다.
 
김한욱 이사장은 "제주에서 소외받는 이웃과 가정들이 보다 편하고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제주대표 공기업이란 책무를 다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사랑나눔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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