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제민일보에서 시상식 개최

제민일보 '2014 올해의 제주인'으로 선정된 ㈔김만덕기념사업회(공동대표 고두심·양원찬·김문자·문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2일 오후 제민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문자·문영자 공동대표가 참석해 수상했다.
 
김만덕기념사업회는 김만덕에 대한 조사, 연구 등 학술사업과 나눔·봉사의 실천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03년 창립된 이후 국내·외에 제주의 의인 김만덕을 홍보하는 데 앞장서는 한편 김만덕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김문자 공동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고두심·양원찬 대표가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는 말을 전했다"며 "제민일보가 김만덕기념사업회를 올해의 제주인으로 선정한 것은 지역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란 의미로 받아들여 김만덕 할머니의 얼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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