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화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

제주예총은 반세기가 넘는 동안 제주예술문화 진흥의 중심을 이끌어 오고 있는 전문예술단체이다. 제주문화예술의 중흥시대를 여는데 주도적 역할을 다하겠다.
 
먼저 창립53주년을 기념하는 예술인축제를 제주평화예술제와 연계해 격조 높은 예술축전이 되도록 하겠다. 아울러 11개 회원 단체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역량을 결집시키겠다.
 
탐라문화제를 제주의 대표적 전통문화축제로 육성시키기 위해 '탐라문화제추진위원회'의 상설화 등 제도적·정책적 과제들을 제주도와 협의하면서 해결해 나가겠다.
 
기록화 사업으로 「제주예총50년사」 편찬과 「제54회 탐라문화제 백서」 「제주예총 28집」 발간을 추진하겠다.
 
문화축제교류, 제3회 한·중 문화교류축제 등 국내·외 예술문화교류사업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 
 
제41회 제주특별자치도미술대전을 신인미술인들의 전시축제로 발전시키고, 문화의 거리축제도 행정과의 협력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예총은 문화로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데 필요한 '예술의 샘터' 역할을 하는데 혼신을 쏟아 나가고자 한다. 이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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