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호 제주도장애인축구협회 회장

지난해 우리선수단이 제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거둔 종합 14위의 쾌거는 도민들 모두의 자랑거리이자 장애인 체육인 모두의 땀방울이 맺힌 소중한 성과였다고 생각한다.
우리협회는 을미년 양의 해를 맞아 욕심을 부리기보다 상대방에 대해 배려해 나가겠다. 특히 이러한 의미를 소중히 여겨 임원부터 그리고 지도자, 선수, 학부모 모두 청양과 같은 기운을 받아 청명하고 배려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도약의 한 해가 되도록 전진할 것을 약속드린다. 김대생 기자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