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권태 제주도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우리 협회는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태권도종목에서 단체3위 위업을 달성하는 등 국가대표 선수 2명을 배출하며 뜻 깊은 한 해를 보냈다. 특히 올해 10월 대만에서 열리는 농아인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제주장애인태권도의 저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올해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상위입상을 위해 체계적인 훈련과 선진국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또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도 관심을 쏟아 나가겠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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