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12일 10대 가출소녀와 원조교제한 정모씨(26·제주시)를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19일 새벽 1시30분께 제주시 건입동 모 여관에서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A양(16)에게 15만원을 주고 성관계를 가진 혐의다.


제주경찰서는 12일 술집에서 시비가 붙어 서로 폭력을 행사한 한모씨(21·북제주군 구좌읍)와 구모씨(32·제주시 도남동)를 폭력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11일 밤 10시50분께 제주시 일도1동 모 소주방에서 술값문제로 주인과 말다툼을 하다 이를 말리는 구씨와 다시 시비가 붙어 서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다.



제주경찰서는 12일 대문이 열려있는 집안에 들어가 물건을 훔치려던 박모씨(28·제주시 도남동)를 절도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새벽 2시50분께 제주시 이도2동 정모씨(34)의 집에 침입, 물건을 훔치려다 정씨에게 발각돼 경찰에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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