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지자체 교류 확대…일본인 관광객 유치 모색

제주특별자치도와 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한·일 여행업계 B2B 상담회에 참가, 현지 지자체 및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제주특화 관광상품 세일즈 콜 및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했다.

도관광협회는 이번 상담회에서 일본 여행업계 및 지자체 대상으로 오는 5월31일 열리는 제20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일본인 참가자 모집 및 관련 상품 개발을 유도했다.
 
특히 협회와 우호협력을 맺은 아리타시관광협회도 이날 참석해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를 일본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에 홍보했다. 또 슌스케 동경 이컨텍스트 부장은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 홍보마케팅을 통해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적극 돕기로 했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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