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권 위조지폐를 제작해 도내에 유통시킨 범인은 대담하게도 10대 여고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제주도지방경찰청은 23일 스스로 경찰청을 찾아 위조지폐의 범인임을 자수한 시내 모 고등학교 1학년인 K양을 통화위조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K양은 수학여행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0월 자신이 다니는 모 교회의 컴퓨터와 스케너를 이용,1만원권 지폐 30장을 제작,사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K양은 학교 교사와 면담과정에서 자신이 위조지폐를 만들어 사용해 왔음을 밝혔으며,담당교사의 권유에 따라 이날 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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