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일도1동 차없는 거리구간에 주차면이 없어 고객이 떨어지고 있다며 칠성동번영회에서 주차면을 다시 그려달라고 주장하고 차량시위를 벌이려 하자 27일 협의과정에서 이를 전격 수락했다.
이에따라 지난해 11월 차없는 거리 활성화를 기하겠다며 시에서 없앴던 34면의 주차장이 다시 부활돼 유료 주차장으로 운영되게 됐는데 불과 2개월만에 주차면이 지워졌다가 그려지게 된 셈이다.
한편 시가 칠성로 동·서구간 전선·통신선로등 지중화 사업을 마무리한데 이어 차없는 거리에 당초 2월쯤 들어가기로 했던 지중화사업도 상인들과 시간 협의가 늦어짐에 따라 차질이 불가피한 상태다. <이기봉기자><<끝>>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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