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침체된 월드컵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교통질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어서 관심.

시는 내달 1일 오전 시내 일원에서 시민교통통신원과 각종 봉사단체, 운수업체 관계자 등 10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하는 교통의식 개혁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

이와관련 시청 주위에서는 “다음달 9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개장 기념으로 미국과의 축구 경기가 계획돼 있으나 월드컵 분위기는 달아오르지 못하고 있다”며 “10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가하는 교통질서 캠페인을 통해 내년도 월드컵을 홍보하는 것도 좋은 방안인 듯하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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