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훈 제민일보 대표이사
15일 본보 임직원 윤리교육

사진=김용현 기자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하나로 결집하는 등 제주도민을 위한 '강한 언론사'로 거듭나야 한다"

백승훈 제민일보 대표이사는 15일 제민일보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민일보사 2월 임·직원 윤리교육'에서 사시인 '인간중시·정론구현'을 주제로 언론의 역할을 강조했다.

백승훈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언론 환경과 독자들의 요구에 발맞춰 사고와 행동을 변화해야 한다"며 "특히 제주 지역사회를 보다 날카롭고 다양한 시각으로 꿰뚫어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지면으로 옮기는 데 주력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알고 생각하고 계획하는 일들을 실행으로 옮기는 추진력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전 부서 직원들이 서로 애정을 갖고 협력해야 한다"며 "이러한 노력은 결국 독자들은 물론 제주도민을 위한 '공공의 이익'으로 귀결된다"고 밝혔다.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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