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서귀포시청 대강당에서 '2016 경제총조사'에 조사업무를 담당하는 읍·면·동 공무원 및 조사요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 박순찬 소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현장조사 요령, 조사표 작성 실습, 현장조사시 유의 사항 등 총조사에 필요한 사항을 익히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되는 '2016 경제총조사'는 정부와 지방자체단체의 각종 경제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5년 마다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대규모 조사로, 국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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