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특집 제주해녀 이야기 마련
제주도의회가 계간 의정소식지 '드림제주21' 겨울호(통권 제15호)를 발간했다.
드림제주21 겨울호는 10대 후반기 의정이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공감, 소통, 창조의정'을 섹션별로 정리했다.
공감 섹션에서는 기획특집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제주해녀'를 마련, 제주해녀가 얘기하는 진짜 해녀의 이야기를 통해 해녀문화 보존을 위한 최우선 과제는 '제주바다를 살리는 일'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해녀공동체를 통해 본 해녀문화, 문화재 분야에서 살펴본 해녀의 가치, 직업인으로서의 해녀를 바라보는 정책, 해녀 기반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등 분야별 의견을 실었다.
소통 섹션에서는 '2017년 예산을 들여다 보다'를 통해 새해 예산편성 현황과 예산안 의결의 의의에 이어 주민참여예산의 현황과 향후 바람직한 전개과정을 담아냈다.
창조 섹션에서는 '2017 트렌드 제주'를 실어 2017년 새해를 준비하며 제주의 주요 이슈를 점검했다.
이밖에도 제주의 본향당굿 연속기획 두 번째 이야기로 '월정 본향당굿'을 실었다.
한 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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