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년 새해 한국병원은 경영지표를 '환자의 경험을 존중하자'로 설정하고 환자의 경험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철저하게 발굴·개선, '고객에게 기쁨을 드리는 병원'이라는 병원의 비전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자 한다.
환자의 경험이란 환자가 병원에 도착해 치료를 마치고 나갈 때까지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는 전 과정을 말한다. 이에 따라 한국병원은 환자의 안전과 서비스에 대한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병원의 품질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키는데 총력을 다하겠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병원업무의 흐름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업무 프로세스의 개선을 통해서 환자가 느끼는 경험도 관리해 고객들의 불만이 원천적으로 차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도전정신과 열정을 한데 모아 노력하면 우리들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질 것으로 믿는다.
고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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