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제주, 은성복지관서
무료 급식 봉사 및 후원금 전달

기업인들이 따뜻한 집밥 한 끼로 나눔을 전하며 지역사회를 훈훈케 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제주㈜(법인장 김주남)는 16일 제주시 은성사회복지관에서 '롯데면세점과 함께하는 따뜻한 집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창립 37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날 봉사에는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정성 가득담은 집밥을 제주시내 저소득층 및 혼자사는 노인들에게 대접했다.

또 시설 청소와 함께 오래된 집기를 교체하기 위한 물품을 기증했으며, 시설 운영을 위한 후원금도 전달했다.

김주남 법인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제주도민과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제주와 상생할 수 있는 이웃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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