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혜 회장, 제주대에 10억원 전달
양지혜 란딩그룹 회장(46·사진 오른쪽)은 22일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를 방문해 인재양성 발전기금 10억원을 전달했다.
양 회장은 세계적 복합리조트로 개발되고 있는 제주신화월드 투자사인 홍콩 상장법인 란딩국제발전유한공사 대표를 맡고 있다.
양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제주신화월드를 대한민국의 가장 모범적인 외국계 투자회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 지역인재 개발이 뒷받침돼야 하며, 이번 발전기금은 인재양성 필요성에 대한 의지 표현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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