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주년 제주4·3추념일인 오늘(3일) 제주지역은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지역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최저기온은 7도, 최고기온은 18도로 포근하겠지만,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중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5일 오후부터 6일 오전까지, 7일과 8일 오전에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강수량은 2~4㎜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3.0m로 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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