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 강풍이 불고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오늘(7일)도 비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5일부터 6일 낮 12시까지 지역별 강수량은 한라산 윗세오름 386.0㎜, 진달래밭 353.0㎜, 서귀포 116.2㎜, 성산 39.3㎜, 표선, 60.0㎜, 강정 140.0㎜, 고산 39.0㎜, 금악 88.0㎜다.
이번 비는 7일 밤까지 이어지고, 지역에 따라 20~40㎜, 산간지역은 6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형적인 영향으로 한라산을 경계로 강수량의 편차가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강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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