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2시께 북제주군 한림읍 모 교회 안채에서 침을 맞던 고인세 할머니(89·북제주군 한림읍)가 갑자기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고 할머니는 이날 한림지역 모 교회가 봉사활동 일환으로 배모씨(72) 등 침구사 4명을 초청, 노인들에게 인중과 손바닥 등에 침을 놓던 도중 갑자기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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