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10분께 북제주군 우도 남동쪽 55마일 해상에서 한림선적 연승어선 홍영호(18톤·선장 원홍양)가 선박 스크루 고장으로 해상에 정박후 제주해양경찰서에 구조를 요청했다. 제주해경은 남해서부 먼바다와 제주도 앞바다에 폭풍주의보 발효로 인명 피해 등이 우려됨에 따라 경비구난함 303함을 급파,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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