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섶섬’화재를 수사중인 서귀포경찰서는 18일 산림법 위반 혐의로 고모씨(38·제주시 일도2동)를 입건,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모동우회원인 고씨는 13일 오전 9시26분께 서귀항에서 동우회원 18명과 배로 섶섬에 들어간 뒤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담배를 피고 내려오던중 70m지점에서 발로 비벼끈 뒤 진화확인을 하지 않은 혐의다.<이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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