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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 피우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힘을 얻어요"We♥ 제민일보 선정
금주의 칭찬 주인공 김신옥 소리하는 집 봉사회 전 단장
김승지 기자
입력 2017-06-25 (일) 15:18:20 | 승인 2017-06-25 (일) 15:20:58 | 최종수정 2017-07-06 (일) 14:11:25

"구수한 민요소리에 웃음꽃을 피우는 어르신들을 볼 때마다 오히려 제가 더 힘을 얻어요"

도내 양로원 어르신들과 혼자사는 노인, 장애인 등에게 10년째 민요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김신옥 소리하는집 봉사회 전 단장이 제민일보가 추진하는  'We♥프로젝트' 금주의 칭찬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취미로 시작했지만 혼자 즐기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위한 민요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키워간 김씨는 한울간병봉사회에서 민요부분 재능기부를 맡아 달라는 제안을 받았다.

거절할 것 없이 바로 승낙한 김씨는 10년째 한울간병봉사회 민요팀을 꾸려 재능기부에 나서고 있다.

이제는 5명의 단원과 함께 민요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김씨는 절대 봉사활동에 대한 돈을 받지 않는다.

금전적인 보상이 뒤따르게 되면 처음에 가졌던 봉사의 의미를 잃어버리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 김씨는 철저하게 자비로 봉사에 나서고 있으며, 단 1원이라도 돈을 받게 되면 전액 기부하고 있다.

대략 1시간 정도 쉬지 않고 진행되는 민요 재능기부에 지칠 만도 하지만 김씨는 오히려 힘을 내고 있다.

공연 하나 하나마다 구성 등에 각별히 신경 쓰는 등 창부타령부터 가요까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점심식사 제공, 나들이 봉사, 목욕봉사 등 다양한 분야로 봉사 영역을 넓히고 있다.

김씨는 "처음에는 봉사였지만 지금은 봉사를 통해 오히려 건강을 되찾으면서 내가 봉사를 받는 것 같다"며 "앞으로는 같이 활동하는 민요 팀원들이 봉사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지 기자  seungji0738@hanmail.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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