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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당시 도민들의 생활상 엿보다
고경호 기자
입력 2017-08-17 (목) 16:31:08 | 승인 2017-08-17 (목) 16:33:11 | 최종수정 2017-08-17 (목) 16:33:11

제주4·3희생자유족부녀회, 17일
4·3 그 시절 향토음식 경연대회

제주4·3희생자유족부녀회가 주최한 '제3회 4·3 그 시절 제주향토음식 경연대회 및 감물염색 체험행사'가 17일 제주 4·3평화공원에서 펼쳐졌다. 김대생 기자

제주4·3 당시 도민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4·3희생자유족부녀회(회장 오정희)는 17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제3회 4·3 그 시절 제주향토음식 경연대회 및 감물염색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주4·3 당시 어려웠던 도민들의 삶을 기억하고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2015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유족부녀회원들은 보말죽, 구젱기 적갈, 톳보리 주먹밥 등 제주향토음식과 고구마떡, 미숫가루밥 등 피난 당시 유용하게 먹었던 음식들을 재현해냈다.

또 감물천염염색 시연을 통해 시원한 갈이불을 제작, 고령 유족 및 4·3 미망인들에게 선물하는 등 '4·3 그 시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오정희 회장은 "4·3 그 시절의 제주향토음식을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해 웰빙 음식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계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경호 기자

고경호 기자  kkh@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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