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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의 보고, 습지<8>]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양계청 해양생물연구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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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02-22 (화) 10:49:14 | 승인 2000-02-22 (화) 10:49:14 | 최종수정 (화)
◈ '연화못'은 '블루길'영향, 담수어 생태계 변화 커


 “현재 도내에는 13과 25∼26종의 담수어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육지부와 달리 서식환경이 열악하기 때문에 담수어 어족자원이 귀한 편이다”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양계청 해양생물연구원(45)은 “제주도는 다공질의 화산암지대로 토양의 보수력(保水力)이 약한데다 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어 바닷가 가까운 곳에서 용천수로 솟아나는 지질학적 특성으로 인해 큰 하천이나 연못·호수들이 발달하지 못해 담수어가 서식할수 있는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또 “담수어 이동경로가 한정적이어서 인위적으로 방양하지 않는 이상 생태계의 큰 변화는 없다”면서 “다만 하가리의 ‘연화못’의 경우 외래종인 ‘블루길’이 우점종으로 자리잡아 고유어종의 개체수가 급격하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지금은 사라진 것으로 추정되는 ‘알롱잉어’의 경우 채집표본 된 것조차 없는 실정”이라면서 자연보호 측면에서 담수 생태계에 대한 연구노력이 계속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좌승훈·좌용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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