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 편집심의위원회(위원장 김석주 편집국장)는 21일 본사 편집국 회의실에서 11월 1차 회의를 열었다.

김대생 교육체육부 부국장 대우는 "제주도청과 행정시별 인터넷 신문고에 도민들의 다양한 제보가 올라오고 있다"며 "도민에 좀더 다가가는 신문이 될 수 있도록 이를 눈여겨보고 사안이 중요한 내용이라면 확인 과정을 거쳐 기사화 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석주 편집국장은 "인터넷 뿐만 아니라 지면에 잘못 표기된 단어 등으로 인해 독자들에게 올바른 정보전달이 안될 수 있다. 기사 작성후 오탈자 및 띄어쓰기 등을 검토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