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22일 제주의 특성을 살리는 환경·관광교육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푸른산·맑은 물·깨끗한 바다 지키기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에따라 우선 1학교 1오름을 지정해 오름답사를 통한 발표회와 오름사랑 동아리 활동을 적극 권장키로 했다.
또 우리고장 야생화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관광산업고와 서귀포산업과학고에 시범포를 운영키로 했다.
아울러 중·고 교과과정에 환경교과 선택을 확대하고 환경교육 자료 발간 보급,환경교육 시범학교 운영,환경교육 담당자 연찬회 개최,바닷가 생태계 탐구학습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와함께 관광교육에 내실을 둬 1학교 1명승지 가꾸기 운동을 전개하고 우리고장 자랑 발표대회,관광자원 탐구활동,해양자료관 설치 운영,환경·관광 체험 학습장 조성 등을 추진키로 했다.
환경·관광 체험 학습장은 제주관광산업고에 들어서며 오는 2002년까지 4만6000평 부지에 동물농원·관광식물원·감귤원·전시관·관광원예작품·체육공원·골프연습장 등이 갖춰진다.<좌승훈 기자>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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