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달 27일 위촉한 명예환경지도자 592명에 대한 환경체험실천프로그램을 마련,23일 현재 신청프로그램 통지·홍보를 마치고 운용에 들어갔다.
시가 마련한 프로그램은 하천·공한지 등의 환경정화활동,생활쓰레기투기단속,비산먼지사업장 지도점검,오·폐수배출업소 점검,공중화장실 관리,음식물쓰레기자원화.개별 프로그램마다 주1회,월1회 등 수시로 환경실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환경행정실무 종사자를 포함해 환경관련단체 등의 교육프로그램이수자,기타 자생단체의 임원들로 구성된 명예환경지도자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직접적인 환경보전활동을 벌이게 된다.또 환경프로그램별로 자신의 희망에 따라 각동사무소를 통해 신청,프로그램에 참여할수 있고 환경관리과 등의 각종 행정실무처리에도 직접 동참할수 있게 되는 등 행정처리에 직접적인 의견도 반영할수 있다.
김희준 환경관리계장은 “‘환경지킴이’로서 환경지도자들의 자긍심이 대단한만큼 행정과 연계한 효율적인 환경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종 환경관련 교육과 세미나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를 유도하는 등 지도자 개개인의 환경마인드함양에도 주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김지훈 기자>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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