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설계 / 김덕용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 이사장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은 올해 경영 방침을 '집중'에 뒀다.

지난해 제2의 개원을 선언한 중앙병원은 환자 안전과 의료질 향상 등 기본에 충실하기 위해 인력 및 진료 부서를 재배치하는 등 의료서비스를 개편하기 위해 힘써 왔다.

중앙병원은 의료기관의 경쟁력을 높여줄 의료진을 영입하고 임직원 복지를 향상시키는 등 내실 강화를 통해 의료질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공백이 있는 진료 분야에 대해 우수한 의료진을 영입함으로써 환자가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병원을 만들도록 하겠다.

환자들이 보다 빠르고 안전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프로세스를 개선해 치료가 어려운 중증환자도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개원 이후 성장에 대한 발판을 마련한 중앙병원은 내부고객, 즉 임직원에 대한 처우 개선 및 복지 향상을 토대로 내실을 강화하는 한편 외부고객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선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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