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18일 술값을 요구하는 주인을 때린 현모씨(37·제주시 노형동)를 폭력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씨는 이 날 새벽 3시께 제주시 일도2동 모 단란주점에서 8만여원 상당의 술을 마신 뒤 술값을 요구하는 주인 전모씨(30) 부부를 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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