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가 찾아온 제주도에 20일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까지 내리면서 하늘길도 차질.

이날 오전부터 제주공항에 강풍이 불기 시작해 이·착륙 방향에 모두 강풍 및 윈드시어 특보가 내려지면서 오후 5시 기준 항공기 10편이 결항되고 50편이 지연 운항.

공항 관계자는 "오는 22일 새벽까지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며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고 공항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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