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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제주 경제 이끄는 사람들 <25> 고상호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회장"중소기업간 결집력 강화해 경쟁력 키워야"
한지형 기자
입력 2018-05-28 (월) 19:15:10 | 승인 2018-05-28 (월) 19:16:52 | 최종수정 2018-05-28 (월) 19:36:26

"'흩어지면 죽고 뭉치면 산다'라는 생각을 갖고 중소기업간 결집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지난 4월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회장으로 위촉된 고상호 제주도 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66)은 앞으로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고 회장은 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을 6년째 이끌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권익향상 및 협업 활성화에도 노력하면서,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고 회장은 "제주도는 시장규모가 작다보니 신생이나 열악한 중소기업이 살아남기 힘든 상황이다"며 "이에 함께 살 수 있는 방안으로 중소기업간 협동조합을 구축하고 활성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기틀이 잡힌 기업은 신생 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경험이 부족한 기업은 중견 기업의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울 수 있다"며 "특히 조합에 소속된 기업간의 정보 교류가 활성화 된다면 이는 자체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면서 정부 발주 사업에서도 타 지역과 견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고 회장은 정부차원의 해상운송비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회장은 "제주는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갖고 있어, 대부분의 제조업 기반 중소기업들이 해상운송에 의존하고 있다"며 "하지만 물류비 지원은 지자체에서만 이뤄지고 있어 업자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정부는 해상화물 운송비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서라도 도서개발촉진법에 제주도를 도서지역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피력했다.

한지형 기자  my-yosh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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