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환경연구회(회장 김경훈)는 연구회지 「예례환경연구회보」8호를 발간,지난해의 성과를 정리하고 지역환경보존을 위한 다짐을 새롭게 했다.

지난 95년 결성이후 5년에 걸쳐 「예래환경연구회활동자료·신문자료모음」1·2권을 비롯해 「예래환경회보」를 6회 발간하는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있는 예래환경연구회는 꾸준한 공동조사와 학습,연구발표회 등을 통해 지역환경의 파수꾼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는 환경모임.

이번 회지는 ‘예래관광마을을 위한 제언’(강민수),‘제주도,「1999환경백서-새천년을 맞는 제주의 환경」’(강창용),‘예래마을의 환경과 예래환경연구회의 활동’(〃) 등으로 그간의 정기월례회 주제발표를 정리해 일상적인 차원에서 실천할수 있는 환경보존활동의 지침들을 제시했다.

또 예래천의 현재를 조명한 ‘사진으로 본 예래천의 모습’,중문하수종말처리장과 관련한 반대운동사를 정리한 ‘사진으로 본 중문하수종말처리장 반대투쟁자료모음’등 다양한 볼 거리도 많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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