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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할랄산업, 무슬림 문화 이해 선행돼야"
한지형 기자
입력 2018-06-30 (토) 15:32:46 | 승인 2018-06-30 (토) 15:36:03 | 최종수정 2018-06-30 (토) 15:35:54

30일 '제주관광 아카데미 상반기 글로벌 과정' 진행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할랄  코리아 주식회사(대표 김진우)는 30일 제주웰컴센터 3층 회의실에서 도내 관광종사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관광 아카데미 상반기 글로벌 과정'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이원삼 선문대학교 국제관계학 교수(한국이슬람 학회장)의 '아시아·중동 문화이해와 관광사업 연계 제주 홍보 마케팅 전략'과 노장서 ㈔한국할랄산업연구원 사무총장(태국 씰빠건대학교 문화유산경영 및 관광학 박사)의 '글로벌 문화유산 공감을 통한 제주 마케팅'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첫번째 강의에 나선 이원삼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무슬림 인구는 18억명에 이르며, 국민의 절대 다수가 무슬림 인구로 이뤄진 국가도 57개국이나 된다"며 "중국의 사드배치로 제주 관광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이를 타개할 수 있는 대안으로 무슬림 관광객 유치에 좀더 힘을 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할랄식품산업이 주목받고 있다"며 "도내 관광종사자들은 할랄산업에 무턱대고 접근하기 보단 우선적으로 무슬림의 문화적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두번째 강의에 나선 노장서 사무총장은 "태국은 현재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할랄식품 생산 국가로 자리매김 했다"며 "이처럼 태국의 할랄산업이 발전한데에는 무슬림 문화를 개방적인 자세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에서 할랄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무슬림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이어 무슬림 친화환경 조성 및 직항노선 확대·개설 등의 기본적인 인프라를 구축해 무슬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지형 기자


한지형 기자  my-yosh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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