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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제주 경제 이끄는 사람들 <32> 현동수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주도회장"전문 인력양성 통해 기계설비산업 경쟁력 강화 시켜야"
한지형 기자
입력 2018-07-02 (월) 17:33:50 | 승인 2018-07-02 (월) 17:36:48 | 최종수정 2018-07-02 (월) 17:36:48

"기계설비산업 전문인력 양성해 도내 업계 경쟁력을 강화시켜야 합니다"

지난해 3월 제10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장으로 취임한 현동수 동원설비㈜ 대표(64)는 건설교통부로 위탁받은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등 도내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도내 업계에서 느끼고 있는 애로사항을 공감하면서 기계설비시공과 관련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회원사 권익 증직 및 결속력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현 회장은 "도내 기계설비시공업계에서는 최근 건설업 침체와 함께 최저임금상승,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다"며 "여기에 외국인 노동자는 법적으로 채용이 제한돼 있어 대다수 인력을 도외지역에서 유입해 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기계설비 관련 전문 인력은 턱 없이 부족하다 보니 시공 과정에서 품질저하 등의 문제도 제기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 회장은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올해 4월 기계설비법이 제정 되면서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같은 분위기가 이어져 대학교 등에서 기계설비 관련 전문학과가 개설 된다면 젊은 청년인력들도 기계설비산업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현 회장은 기계설비산업의 인식제고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 회장은 "도내에는 130여개 업체, 2만여명의 기계설비산업 종사자가 있지만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에 대해서 모르는 이들이 많다"며 "기계설비산업은 건축물의 냉·난방 및 급수·급탕 설비, 플랜트 설비 등 인체로 따지면 혈관과 신경계 등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업무 영역의 특수성을 인정받기 위한 좀 더 적극적인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지형 기자  my-yosh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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