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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교차로 차선…운전자 혼선"[제민일보·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관광도시 제주 안전1번지] 26. 신화역사로 304번길 교차로
이소진 기자
입력 2018-08-21 (화) 12:07:21 | 승인 2018-08-21 (화) 12:13:19 | 최종수정 2018-08-21 (화) 12:13:19
신화역사공원 방향으로 좌회전하기 위해 멈춘 차량 옆으로 차선을 넘고 추월하려는 차량이 엇갈려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제주신화역사공원의 후문 격인 신화역사로 304번길 인근 교차로가 헷갈리는 차선으로 운전자 경로 선택에 혼선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17일 현장을 확인한 결과, 인근 식당 주차장 출구가 교차로와 맞닿아 주차장을 나서는 차량과 신화역사공원에서 서광서리교차로 방면으로 좌회전하는 차량들의 충돌이 우려됐다.

주차장 출구에서 교차로 방향으로 가려면 좌회전 차선을 가로질러야 하기 때문에 좌회전
차선을 주행하던 차량들이 이를 보지 못하고 무심코 지나칠 경우 큰 사고가 날 가능성이 컸다.

우려는 사실이었다. 이날 실제로 주차장 출구에서 나서는 차량과 좌회전 차선을 주행하던 차량이 부딪힐 뻔만 아찔한 광경이 여러번 목격됐다.

특히 완만한 곡선을 그리는 형태의 좌회전 차로와 주차장 출구에 세워진 나무, 간판 등이 운전자 시야를 가려 반대편 차로 상황을 알기 어려웠다.

또한 교차로 차선이 매우 복잡해 초행길인 렌터카 운전자들에겐 어려운 지역인데도 교통신호기가 전무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다.

신화역사공원에서 서광1교차로 방향으로 진입하려는 차량과 신화역사공원으로 좌회전 하기 위해 도로에 멈춘 차량이 서로 '눈치게임'을 하고 있다.

신화역사공원에서 서광1교차로 방향으로 우회전하려는 차량과 서광서리교차로에서 신화역사공원으로 좌회전하려는 차량들이 서로 '눈치게임'을 하는 상황이었다.

전문가들은 주차장 출구 방향을 바꾸고 점열등 등의 교통신호 시설을 설치해 교통사고 위험을 낮춰야 한다고 주문했다.

권재영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교수는 "이 지역은 관광지가 많아 렌터카 이용량이 많은 곳"이라며 "교통섬을 만들거나 점열신호등만 만들어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소진 기자

이소진 기자  lllrayoung@daum.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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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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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gmo hur 2018-09-05 10:10:47

    더구나 서광서리 마을부터 갑자기 길이 좁아져 교통사고 우려뿐만 아니라 인도도 아예 없어서 자전거 타고 가다가 차조심,사람조심하며 노심초사했다.도시계획이 엉망인것 같아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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