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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가는 제주문화를 찾아가는 이색 체험
오영삼 도민기자
입력 2018-09-12 (수) 14:29:58 | 승인 2018-09-12 (수) 18:07:05 | 최종수정 2018-09-12 (수) 18:07:05
제주전통초가 집줄놓기 체험에 앞서 마을 어르신 설명을 듣는 모습.
오영삼 도민기자.

청소년공동체 문화 활동 프로그램 

청소년들이 제주의 자연환경을 이해하고 선조들이 삶에서 공동체 문화를 찾아보는 특별한 문화 활동이 이뤄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단법인 탐라누리(대표 오영삼)는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제주공동체문화 찾기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문화체험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선조들이 마을에 힘든 일이 있으면 일시에 순번을 정해 돌아가며 돕는 형식으로 품앗이가 행해졌다.

또한 마을구성원들 상호간의 동질성과 공동체의식을 싹틔우며 집단 구성원들이 단결심을 갖게 되는 공동체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자연환경을 이용하여 도구나 생활에서 서로 수눌음정신을 배우고 서로 협력하는 공동체문화활동에 총 6회에 걸쳐 150명이 참여하였다.

법인은 프로그램에서 가상공간에서 나 홀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생각을 전환시켜보고자 옛 선조이 삶을 느껴보고 힘듦을 경험하고 이해하고 자연환경에서 찾은 문화를 소중하게 받아들여 이를 표현하는 문화 활동으로 이타심을 키워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활발하게 진행됐다.

제주에서 찾는 공동체 문화는 농경문화에서 찾아보는 수눌음정신과 해녀문화에서 찾아보는  불턱, 원담 공동체 문화, 제주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곶자왈 지층을 알아보고 지하수를 표현하는 활동과 숯 굽기 문화와 목축문화에서 찾아보는 잣성과 낙인문화, 초가집에서 이뤄졌던 나눔과 초가집줄 문화 등 경험하고 표현하고 그려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공동체 문화에 참여한 김진희(동남초5)학생은 "공동체문화활동을 서로 돕는 다는 것을 많이 알게 되어 기분이 좋았다. "특히 해녀들이 소라나 보말을 잡으면서 힘든 삶을 살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 초가집에서 지푸라기를 이용하여 줄을 꼬아 줄넘기 놀이도 하였다. 선조들이 서로 도우며 살았던 것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탐라누리는 청소년 비영리법인으로 매년 제주특별자치도 공모사업으로 다양한 청소년공동체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제주사람들이 삶을 직간접으로 체험으로 청소년들에게 제주의 공동체문화를 알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오영삼 도민기자  webmaster@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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