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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째 벌초 봉사 "인정 넘치는 사회 앞장"We♥ 제민일보 선정 금주의 칭찬 주인공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
이소진 기자
입력 2018-10-21 (일) 14:37:43 | 승인 2018-10-21 (일) 14:41:26 | 최종수정 2018-10-21 (일) 14:41:26

제주시 공설묘지 대상…회원 750여명 활동
자율방범봉사대 등 지역사회 가꾸기 '적극'


제주시 공설묘지의 유연·무연고 묘지를 대상으로 26년째 벌초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회장 안창준·이하 협의회)가 제민일보가 추진하는 'We♥프로젝트' 금주의 칭찬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협의회의 공설묘지 벌초 봉사는 아름다운 풍습을 지키는 공경문화운동의 일환으로 1993년부터 시작됐다.

협의회 회원 750여명은 매년 제주시 어승생 공설공원묘지와 애월읍충혼묘지, 제주시 서부공설묘지 등을 대상으로 벌초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9일 제주시 어승생 공설공원묘지에서 만난 안창준 협의회장은 "추석 명절 이후 벌초를 하지 않은 공설묘지를 깨끗이 가꾸는 활동"이라며 "조상의 얼과 대한민국의 전통을 지켜나간다는 활동이라 더욱 보람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어승생 공설공원묘지 벌초 봉사활동에는 26개 제주시 읍·면·동에서 6명씩 총 150여명의 지도자들이 참여했다. 예초기와 낫 등을 지참해 아침 8시에 집결한 이들은 벌초 봉사는 물론, 간단한 제물을 차려놓고 합동제례를 올렸다. 이날 이들의 손길을 거친 묘지는 총 200여기에 이른다.

이밖에도 협의회는 △청결한 버스 정류장 만들기 △자율방범봉사대 운영 △이사 도우미 △주택보수 공사 △행복 1% 나눔 및 후원회원 모집 △소하천 살리기 운동 △오름 가꾸기 운동 등을 실시하며 인정 넘치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하지만 날이 지날수록 무연고 묘지가 많아지면서 협의회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 늘어나는 현실에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안 회장은 "무연고 묘지가 매년 늘어나면서 협의회의 역할도 늘어나고 있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한 사회구현을 위한다는 설립 목적에 맞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소진 기자

이소진 기자  lllrayoung@daum.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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