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8일 가전제품을 훔친 부모씨(28·제주시 연동)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부씨는 송모씨(40·제주시 용담2동)가 빌려간 돈 100만원을 제때 갚지 않자 지난달 17일 오후 2시 송씨의 집에 몰래 들어가 컴퓨터 등 600여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훔친 혐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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