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의 뮤직 플레이리스트에서 최신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가 운영하는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29일 '멜론DJ' 서비스에 '브랜드 DJ'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브랜드DJ'에는 샤넬, 디즈니, 매거진<B>, 나이키, 예술의 전당, 틱톡, 쏘카 등 패션, 문화예술, 생활플랫폼 등 라이프스타일 대표 브랜드들이 참여했다.

각 브랜드DJ 계정에서는 △동화같은 하루가 필요할 때-디즈니 △다양한 영역의 크리에이터들이 선정한 음악-매거진<B> △운동할 때 필요한 노래-나이키 등 다채로운 키워드별 플레이리스트가 공개된다.

특히 6월 6일 오픈하는 럭셔리 브랜드 샤넬의 브랜드 DJ는 패션 쇼 사운드트랙과 샤넬 앰버서더들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날 수 있는 'DJ 플레이리스트', 샤넬의 글로벌 팟캐스트 채널인 '샤넬 3.55 팟캐스트', 컬렉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브랜드 매거진'을 동시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브랜드DJ 구독 릴레이 이벤트'에서는 7월 초까지 브랜드DJ별 각양각색 혜택이 마련됐다.

멜론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각 분야 대표 브랜드가 직접 구성한 플레이리스트와 동영상, 매거진, 팟캐스트 등 최신 정보 및 메시지를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멜론DJ'는 이용자와 전문가가 직접 구성한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고 음악으로 소통하는 참여형 서비스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