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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2대 중과실 교통사고 하루 3건…인명피해 속출[제민일보·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교통사망사고 없는 안전 제주] 22. 중과실 교통사고
양경익 기자
입력 2019-10-09 (수) 15:09:19 | 승인 2019-10-09 (수) 15:11:06 | 최종수정 2019-10-09 (수) 15:58:08
사진은 남양주시에서 승용차가 버스정류장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던 사고 모습. 사진=연합뉴스

한해 1279건 발생, 사상자 2121명…무면허 사망 최다
과속 치사율 34.8% 달해…"운전자 각별한 주의 요구"

제주지역 12대 중과실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근절되지 않으면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더구나 12대 중과실 교통사고는 '교통사고 처리특례법'에 따라 보험이 있어도 형사처벌을 면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12대 중과실 교통사고는 모두 1279건이 발생했다. 이는 하루 평균 3건 이상이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 12대 중과실 교통사고로 208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으며 37명이 목숨을 잃는 등 모두 212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고 종류별 사망자 통계를 살펴보면 '무면허'가 1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과속' 8명, '신호위반'과 '중앙선 침범' 각각 6명, '횡단보도 보행자보호 의무위반' 4명, '음주' 2명 등이 뒤를 이었다.

항목별 치사율의 경우 '과속'이 23건 가운데 8명이 사망하면서 34.8%에 달했다. 이어 '무면허' 6.8%(162건 발생·11명 사망), '중앙선 침범' 3.2%(185건 발생·6명 사망), '횡단보도 보행자보호 의무위반' 2.2%(181건 발생·4명 사망), '신호위반' 1.7%(357건 발생·6명 사망) 등의 순이었다.

이에 대해 소병훈 의원은 "정부가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12대 중과실 교통사고 감소에 대한 철저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경익 기자

양경익 기자  yki@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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