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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기획연재 특성화고에서 희망을 본다 특성화고에서 희망을 본다
"무슨 일이든 자신감을 갖고 긴장하지 않는 게 중요"특성화고에서 희망을 본다 4. 성산고 김형철
우종희 기자
입력 2019-11-07 (목) 15:08:59 | 승인 2019-11-07 (목) 15:11:21 | 최종수정 2019-11-07 (목) 15:34:47

성산고등학교(교장 임종식) 해양산업과를 2013년 졸업한 후 도내 해운회사 항해사로 근무 중인 김형철씨(24)는 졸업 후 취업할 수 있도록 자격증과 현장 실습수업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1학년 때는 친구들과 노느라 공부적인 건 하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2학년 진학 후 자격증에 대해 알게 됐고, 자격증 공부반이 따로 있어 친구들과 함께 공부했다고 한다. "서로 모르는 걸 물어보기도 하고, 함께 알아가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공부를 혼자 했을 때보다 더 잘됐던 것 같다"며 자격증 공부와의 친구들과의 추억을 함께 만들었다.

2학년 때는 학교에서 선발된 인원이 타지역 해양고등학교 학생들과 합동으로 승선실습을 했는데 가장 재미있던 추억이었다고 한다. "배타면서 실습도 하고, 타지역 학생들과 친목도 다졌다"며 학교생활 중 가장 재미있는 기억으로 꼽았다.

현재 특성화고를 다니는 후배들에게는 "자격증을 많이 따는 게 중요"하다며 "취업시 자격증은 반드시 필요하다. 어떤 자격증이든 최대한 많이 따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특성화고를 고민 중인 중학생들에게도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이 목표라면 특성화고가 좋지만 대학 진학이 목표라면 인문계고 진학이 좋을 것 같다"며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누구나 실수는 한다. 그 실수를 몇 번씩 반복하기도 한다. 하지만 너무 긴장하지 말고 고치려고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 고치려고 노력하면 고쳐지고, 인정받아 당당해진다"며 취업을 앞둔 후배들에게 용기를 줬다.

군입대 전 열심히 하니 제대 후 다시 돌아오라는 말을 들었던 김씨는 현재의 일에 만족하는 듯했다. 우종희 기자

우종희 기자  haru0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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