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이네 가족 성금 전달식

초롱이가족·영웅이네가족, 모금회 성금 기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가족의 꾸준한 나눔실천이 귀감이 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따르면 29일 '초롱이 가족' 봉사단으로 활동중인 양혁준(24)·연재(22·여)·혁재(19) 삼남매와 어머니 김미순씨가 모금회를 찾아 1년간 모은 저금통 4개와 현금 30만원 등 성금 36만1550원을 기탁했다.

초롱이가족은 2007년부터 14년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또 경기도 화성시에 거주하는 강상부·정승현 부부와 자녀 강영웅군(5)·영재양(1)은 지난 28일 모금회를 방문해 영재양의 돌잔치 축의금 일부인 100만원을 기탁했다.

영웅이네 가족 성금 전달식

영웅이네 가족은 2016년 2월 영웅군의 돌잔치 축의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인연을 맺은 후 올해로 5년째 성금을 전하고 있다. 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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