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세리박스 모델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2020년 소비 키워드로 떠오른 ‘편리미엄’이 건강을 위한 식품시장에서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먹을 수 있도록 편의성 높은 패키지로 제작된 기능성 식품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대표 사례가 헬스케어 브랜드 세리박스(SERY BOX)의 체중조절을 돕는 보조제 ‘세리번나이트’와 ‘세리컷알파’다. 보통 건강을 위한 식품은 30일, 60일, 90일 분량으로 대용량 포장되는 것과 달리 ‘세리번나이트’는 티백 사이즈로, ‘세리컷알파’는 커피스틱 크기로 1회 분량씩 소포장돼 섭취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편리미엄 특성은 원료배합에서도 나타난다. 세리박스는 ‘세리번나이트’ 한 포에 핵심 기능이 담긴 여러 원료를 배합해 여러가지 기능성 제품을 따로 섭취하지 않아도 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이 제품은 잠들기 전 한 포 섭취로 관리하는 나이트 컨셉트의 체중조절용 식품으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콜레우스포스콜리'와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는 'L-테아닌', 세포 보호 및 에너지 생성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군 복합체'를 함유하고 있다. 
 
세리박스는 편리미엄을 앞세운 제품들을 통해 3월 현재 ‘세리번나이트’ 600만포를, ‘세리컷알파’를 500만포를 판매했다. 
 
이에 대해 세리박스 관계자는 “짧은 기간 안에 이 같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애초부터 소비자 편의성 고려해 제품의 원료배합부터 컨셉트, 포장방법까지 세심하게 설계한 덕분”이라면서 “최근 헬스케어 브랜드들이 세리박스처럼 1회 용량 소포장, 올인원 원료 배합 등의 방식을 잇따라 채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세리박스는 GMP(우수 의약품 제조 관리 기준) 인증을 받은 제조시설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노바렉스, 한미양행, 코스맥스 등이 세리박스의 제조 파트너들이다. GMP 인증은 원료구입부터 제조, 출하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품질과 안전성 면에서 합격점을 받았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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