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성안교회(위임목사 류정길)가 취약계층에게 전해줄 면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제주성안교회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시 평생학습관에서 면마스크 3000매를 제작할 계획이다.

면마스크 제작에는 하루 교인 50명씩 3일간 15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필터교체를 통해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한다.

성안교회 관계자는 “성도들의 자원봉사로 정성껏 만들어진 마스크 3000매를 제주시에 기부할 예정”이라며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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