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이어 24일 보건용마스크 등 도교육청 전달

왕루신 주제주 중국 총영사가 지난 4월에 이어 다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온정을 나눴다.

왕루신 총영사는 2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해 이석문 교육감에게 보건용 마스크 1만4000매, 아동용 KF 마스크 1만4000매, 손소독제 2000개를 전달했다.

주제주중국총영사관의 이번 물품 후원은 이석문 교육감과 왕루신 총영사 간 한·중 우호협력 증진과 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에 따른 것이다. 왕루신 총영사는 앞서 지난 4월 27일신임 인사차 교육감과 만나는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1000매를 기부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후원 받은 방역물품을 지원이 필요한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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